HOME > 관련기사 카드사, 3월말까지 휴면카드 30% 이상 줄인다 상담원과 통화없이 신용카드를 간편하게 해지할 수 있게 됐다. 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소비자의 신용카드 해지 편의성을 위해 카드사 상담원과 통화 없이 자동응답전화(ARS), 인터넷 홈페이지, 영업점 등에서 간편하게 해지가 가능하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카드사는 이달말까지 각 사가 보유한 휴면카드의 3분의1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인터넷 홈페이... 중소가맹점 수수료 인하 본격 시행 지난해 카드사들이 내놓은 중소가맹점의 범위를 확대하고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 방안이 본격 시행된다. 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이달부터 중소가맹점의 범위를 현행 연매출 1억2000만원 미만에서 2억원 미만으로 확대 하고, 현행 2.05%~2.15% 수준이던 중소가맹점 수수료율도 1.6~1.8% 수준으로 인하한다. 이로써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가맹점 수(121만3000만개)가 약 3...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타당성 내년 초 판가름 카드사들의 가맹점 수수료의 타당성 여부가 내년 초 판가름 난다. 금융당국은 물론 업계에서도 자체적으로 가맹점수수료 원가분석에 착수했다. 25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각 카드사로부터 가맹점수수료율을 책정하는 체계와 기준에 대한 내부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 중이다. 우선 KB국민·롯데·비씨·삼성·신한·하나SK·현대 등 7개 ... 여신금융 체감경기 8월 '악화' 9월 '다소개선'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불확실한 경제상황으로 여신금융사의 지난달 체감경기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여신금융협회가 4일 발표한 '8월 여신금융사 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카드사 등 여신금융사의 8월 영업환경 BIS는 80으로 전달(96)보다 16포인트 큰 폭으로 하락했다. 자금조달 BIS 역시 93으로 전월(98)대비 5포인트 떨어졌다. 유럽과 미국의 경제성장 둔화 우려로 투... '제2의 카드대란' 정말 기우일까..'연체율 낮다' vs '낙관 못해' 신용카드 발급수와 이용금액이 최근 급격히 늘면서 '제2의 카드대란'으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의 증시쇼크와 글로벌 금융위기가 국내 금융권의 자금경색으로 이어질 경우, 현재 폭발직전까지 차오른 가계대출과 함께 '폭탄의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카드업체들과 금융권 일부에서는 아직 낮은 수준의 연체율을 들어 카드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