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美·獨 지표의 힘..'상승 마감' 유럽 증시는 13일(현지시간) 미국과 독일의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07% 상승한 5955.91를 기록했다. 독일 DAX30지수는 1.37% 뛴 6995.91에, 프랑스 CAC40지수는 1.72% 오른 3550.16를 각각 나타냈다. 미국과 독일 모두에서 긍정적인 경제지표가 발표되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독일의 투자자신뢰지수는 이날 21개월 만... (한미FTA발효)⑦한미FTA 일지 ▲2006년 1월 18일 - 노무현 대통령, 한·미FTA 협상 의지 발언 ▲2006년 2월 3일 -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미 의회에서 협상 출범 선언 ▲2006년 6월 5일 - 워싱턴, 1차 협상 개시 ▲2007년 4월 2일 - 한·미FTA 타결 ▲2007년 6월 16일 - 미국 노동, 환경 등 7개 분야 수정안 제의 ▲2007년 6월 21일~27일 - 1차 서울, 2차 워싱턴 추가협상 ▲2007년 6월 30일 -... (한미FTA 발효)①15일 0시..협상 시작 5년8개월만 오는 15일 0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투자자 국가소송제도(ISD)와 유통산업발전법·쇠고기 재협상 등의 논란을 그대로 안은 채 발효된다. 지난 2006년 6월 첫 협상을 시작한 지 5년8개월만이며, 2007년 4월 협상 타결한 지 4년10개월만이다. 그러나 야당과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등이 충돌 가능성을 제기한 부문에 대한 논의 없이 그대로 진행돼 갈등의... "美 고용시장, 2020년 이전엔 회복 어려워" 미국 고용시장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의 정책브레인 역할을 맡고 있는 브루킹스 연구소는 '해밀턴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2020년은 돼야 금융위기 이후 사라진 일자리들이 모두 복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5월 브루킹스 연구소는 미국 고용시장이 오는 2017년 완전하게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그... 유가, 세계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 국제 유가가 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원유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우려에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06달러(0.99%) 떨어진 배럴당 106.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64센트(0.51%) 내린 배럴당 125.34를 기록했다. 중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22년만에 최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