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손수조 지원군 나서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대항마' 손수조 후보 지원에 적극 나섰다. 박 위원장은 13일 부산 사상구 손수조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손수조 후보가 이번 선거 혁명으로 새바람을 일으킨다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한테도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손 후보가 젊은 패기로 곳곳을 다 다니면서 얘기를 듣고 문제를 파악해... "김경준, 혜택받으려 입 여는 것 아니다" 그동안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던 BBK 사건 핵심인물인 김경준씨가 선거를 앞두고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김씨의 공식적인 '입'인 유원일 전 의원은 최근 김씨의 발언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혜택을 받으려는 것은 절대 아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유 전 의원은 13일 뉴스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김씨가 여러 가지 발언을 내놓는 이유와 김씨의 건강상태 등에 대해 털어... 박근혜 "산업화 과정 피해입은 분들께 사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산업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해서는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가져왔다"며 "그분들께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부산 KNN 본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9개 지역민방 공동 초청 토론회에서 패널이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산업화를 이끄는 과정에서 고생한 민주화 인사들에게 사과할 생각은 없는가"라고 묻...  거품 꺼진 신당 “청와대 작품” 보수신당 움직임이 주춤해졌다. 주춤 정도가 아니라 일제히 멈춰선 듯하다. 동시에 신당이 꾸리려 했던 비박(비박근혜) 전선도 옅어졌다. 기점은 12일이다. 먼저 정운찬 전 총리가 입을 열었다. 그는 이날 “박세일 국민생각 대표가 추진하는 비박연대에 참가할 생각이 없다”며 “총선에 출마할 생각도 없다”고 했다. 정 전 총리는 국민생각이 구상하는 보수신당에 화룡정점을 찍을 ... 가짜편지 신명씨가 홍준표 의원을 고소한 이유는? 이른바 '김경준 기획입국설'의 유력한 근거로 활동된 '가짜편지'를 쓴 신명씨(51)가 4월5일 의혹을 모두 밝히겠다고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신씨가 홍준표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58)를 고소한 사건도 주목받고 있다. ◇"전과자 가족 운운하며 명예훼손" 신씨는 지난 해 6월12일 홍 전 대표를 모욕죄 및 명예훼손죄로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서 신씨는 홍 전 대표를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