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그리스 위기감 완화되며 강세..英만 '하락' 14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다만 영국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보다 10.49포인트(0.18%) 하락한 5945.43를 기록했다. 독일 DAX30지수는 83.51포인트(1.19%) 상승한 7079.42를, 프랑스 CAC40지수는 14.35포인트(0.40%) 뛴 3564.51를 각각 나타냈다. 독일 증시의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 1월 산업생... 피치, 그리스 신용등급 'B-' 상향조정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제한적 디폴트' 등급에서 B-로 상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치는 성명을 통해 "그리스 국채를 보유한 민간 채권단 중 85.8%가 국채 교환에 참여, 그리스가 1000억유로 부채를 탕감하게 됐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제한적 디폴트 등급을 철회한다"고 전했다.... 유로존, 스페인 재정적자 감축 목표 완화 허용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스페인의 재정적자 감축 목표 완화를 허용키로 했다. 12일(현지시간) 장 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은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후 "스페인이 올해 재정적자 비율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5.3%로 늘리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2013년 재정적자 비율은 반드시 3% 이하로 낮추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로그룹이 합의한 신재정협약에 따라 영국과... (유럽마감)중국發 악재에도 강보합 마감..英 0.09% ↑ 12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제한적인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가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영국 FTSE 100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26포인트(0.09%) 상승한 5892.75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도 2.58포인트(0.07%) 뛴 3490.06를, 독일 DAX 30지수는 21.14포인트(0.31%) 오른 6901.35를 각각 기록했다.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 (주간증시전망)코스피 2050선 돌파하나..FOMC·中 '좌우' 이번주(12~16일) 코스피는 미국 FOMC와 전인대 이후 중국의 부양책 시행 여부에 따라 2050선 돌파가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유럽발 리스크가 사그라드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정책 모멘텀이 기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코스피가 세번째로 돌파를 시도하게 될 2050포인트와 코스닥 545포인트는 중기 추세의 변곡점인 만큼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한 주가 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