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문제성 공천 전격 철회 민주통합당은 15일 비리 전력자 등 문제성 공천을 철회키로 했다. 복수의 당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새벽 3시까지 마라톤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문제성 공천 철회를 전격 결정했다. 한 관계자는 공천 철회 대상에는 이화영, 전혜숙 등 전·현직 의원들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신경민 대변인 명의로 이같은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 민주 4차 경선 당선자 명단 민주통합당은 14일 19대 총선에 나설 제4차 경선 당선자 명단을 발표했다. ◇서울(3)중구 - 정호준(노무현대통령비서실행정관, 민주당중구지역위원회위원장)강서을 - 김효석(중앙대학교 경영학 교수, 민주당 원내대표)송파병 - 정균환(4선 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원내대표) ◇인천(1)계양을 - 최원식(민주개혁 인천시민연대 정책위원장, 인천시고문변호사) ◇경기(1)고양덕양을 - 송두영... 野, 15일 한미FTA 발효 규탄 15일 자정을 기점으로 한미FTA가 발효되는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4일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쏟아냈다. 민주통합당 김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체제를 송두리째 바꿀 한미FTA는 결국 우려했던 대로 국민의 반대 속에 시작되게 됐다"며 "한 자도 고치지 않겠다던 정부의 약속도, 대통령이 국회까지 찾아와 재협상을 하겠다던 약속도 ... 한명숙 "새누리, 부산 마음 버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4일 "부산은 새누리당에 마음을 줬지만 새누리당은 부산을 버렸다"고 공세를 가했다. 한 대표는 이날 부산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지역 정책공약 발표회에서 "지금 부산 국회의원 18명 가운데 17명이 새누리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이들이 부산을 발전시켰는가. 여러분의 꿈이 이뤄졌나.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부산에서 자신의 꿈을 꿀... 손수조 "정치,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정치는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이자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다." 27세 최연소 예비후보로 새누리당의 공천권을 손에 거머쥔 손수조 후보의 당찬 선언이다. 그의 상대는 거목,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다. 손 후보는 15일 오후 KBS1 TV와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는 새누리당 정강·정책 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말할 예정이라고 당 홍보기획본부는 14일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