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레미콘 2차 조업중단 초읽기(?).."시멘트 값만 올려놓고.." 레미콘 가격 협상이 5차례나 결렬되면서 레미콘 업체들이 2차 조업 중단 여부를 심각히 고려하고 있다. 건설 업체와 레미콘 업체가 각각 제시한 인상안에 괴리가 너무 커 이견을 좁히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재논의 일정은 기약없이 미뤄진 상태여서 파장이 예상된다. 13일 레미콘 업계 고위 임원은 "정부가 중재를 한 것이 결국 시멘트 가격 인상만 결정해준 꼴이 됐... 단가인상 시멘트사 실적개선 이끌 듯 우여곡절 끝에 시멘트·레미콘 업계가 시멘트 단가 인상 폭을 톤당 6100원으로 합의하면서 시멘트사의 실적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지난달 29일 시멘트, 레미콘, 건설사 대표들은 정부 주재로 모인 가격 협상 자리에서 시멘트 공급가격을 톤당 7만3600원으로 합의했다. 이는 기존 가격인 6만7500보다 6100원(9%) 인상된 것으로, 올초 시멘트 업계가 레미콘 사에 통보한 ... 시멘트 가격 인상안 타결...톤당 6100원 올려 레미콘 업계의 조업 중단 사태를 빚은 시멘트 단가 인상안에 대해 관련 업계가 합의점을 찾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시멘트, 레미콘, 건설업계 대표들은 지난 29일 정부 주재로 모인 가격 협상 자리에서 시멘트 공급가격을 톤당 7만3600원으로 합의했다. 기존 가격인 6만7500원보다 6100원(9%) 인상된 것이다. 사태가 장기화되는 데 따른 업계 피해를 막기 위해 3개 업계가 ... 아세아시멘트, 레미콘공장 생산재개 아세아시멘트(002030)는 지난 25일 레미콘의 생산 및 출하를 재개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생산 및 출하는 재개하되 레미콘 판매단가 현실화를 위한 가격협상은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시멘트, 레미콘공장 생산재개 한일시멘트(003300)는 지난 25일 레미콘공장의 생산 및 출하를 재개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우선 생산과 출하를 재개한 후 판매단가 현실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