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인적쇄신 '포장'..이면엔 '계파공천' 새누리당이 4.11총선의 지역구 후보자 공천 작업을 완료했다. 공천이 확정된 후보자는 총 231명이다. 새누리당은 이번 공천에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쇄신 기조에 따라 시스템 공천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왔다. 실질적으로 잡음도 많았지만 현역 의원들을 배제하고 새로운 인물들을 영입하기 위해 컷오프제, 당우세 지역 현역 공천 배제 등의 노력과 이에 대한 클린 이미... 김희철 충격에 몸져누워 “한명숙·이정희 음모” 김희철 민주통합당 의원이 19일 몸져누웠다. 이날 오전 발표된 야권단일후보 경선 패배에 따른 충격이다. 김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갑자기 몸이 너무 아파 집에서 누워 있다”며 “경선 결과는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참관인도 없었고, 여론조사 기관도 일절 비밀에 부쳤다”며 “또 전날 밤에 나온 결과가 하룻밤이 지나서야 나왔다”고 의문을 달았다. 이어 “처음...  전교조, 野 단일화 경선 불법 개입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4.11 총선에 나설 야권 단일후보 경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를 지원키 위해 조직적으로 불법 개입한 정황이 뉴스토마토 취재 결과 확인됐다. 전교조는 경선을 이틀 앞둔 15일 오후 4시 15분 조합 소속 교직원들에게 “[전교조도움요청] 이정희 대표 지지율 민주당 후보 많이 뒤쳐짐. 설문 요청 선거법 위반 아님”이란 내용의 첫 문자 메시지를 대량으로 발... 이정희 "안정적 원내교섭단체 만들 것"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9일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과 연대해 여소야대를 만들어 진보개혁 세력으로 교체하고, 안정적 원내교섭단체를 만들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 지난 17일과 18일 있었던 야권단일후보 경선 결과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서울 관악을에서 민주당 현역 김희철 의원과 치열한 접전 끝에 ... 박근혜 "4.11 총선, 과정도 평가받겠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과정도 평가받겠다는 각오로 4.11 총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새누리당은 총선 과정에서 정치가 개인이나 정당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표를 의식해서 정도를 벗어나는 것은 유권자를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