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매매 장소로 이용된 휴게텔 매매계약은 무효" 휴게텔이 성매매 알선 영업장소로 이용될 것을 알고 체결한 영업양도계약은 반사회적인 동기로 인한 계약이기 때문에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이모씨(41)가 "영업양도 대금 중 잔금을 지급하라"며 휴게텔을 인수한 박모씨(49)를 상대로 낸 대여금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는 문제의 휴... 대법, '청산가리 살인사건' 부녀 유죄확정 대법원이 전남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과 관련해 아내이자 어머니인 A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모씨(62) 부녀에게 유죄 확정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15일 존속살해와 살인, 살인미수,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백씨와 딸(28)에게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백씨 부녀는 2009년 7월6일 청산가리를 넣은 막걸... (뉴스초점)'증권·금융 범죄자' 엄격 처벌..양형기준 강화 앵커) 앞으로 CNK 주가조작 사건이나 부산저축은행 같은 증권 및 금융범죄에 대한 형량이 매우 무거워집니다. 범죄 수법이 지능적이고 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불러오기 때문인데,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이를 반영해 한층 강화된 양형을 준비한 겁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윤성수 기자 나왔습니다. 윤기자,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증권 ... 양형위, 증권·금융범죄 공청회 한국거래소서 열어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이기수)가 12일 오후 2시 '증권·금융 및 교통범죄' 양형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연다. 양형위 공청회가 서초동 법원청사 이외의 장소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으로, 양형위 관계자는 "금융·경제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을 마련하기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라며 의의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최동렬 ... 전국 법원장 한자리 모여.."사법발전계획 논의" 전국 법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향후 사법부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대법원은 지난 8일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전국 법원장 간담회를 개최해 양승태 대법원장 취임 이후 6년간 추진할 사법발전계획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국 법원장들은 국민을 위한 합리적인 사법제도 구현하기 위해각종 재판제도를 혁신해 나가자는 원칙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