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카드 체크카드 현금인출 문제 풀리나 하나은행이 전업계 신용카드사에 하나은행 계좌를 기반으로 한 체크카드 상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에 따라 다른 시중은행들도 금융당국과 업계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대책의 일환으로 체크카드 활성화를 골자로 한 ‘신용카드시장 구조 개선 대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은행들과 협의해 체크카... '절름발이' IC칩 카드 정책..단말기 교체 비용 어찌할꼬 금융당국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집적회로(IC)칩 카드 활성화 정책에 대해 '절름발이' 정책이란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은행 자동화기기(CD·ATM)의 IC카드 전환은 추진하면서도, 200만개가 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도 가맹점 단말기를 통한 해킹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지만, 금융당국의 소극적 태도로... 하이브리드카드 제대로 알고 쓰시나요? 카드시장에 '하이브리드' 바람이 불고 있지만 이름이 같다고 다 같은 하이브리드 카드가 아니다. 신용기반이냐 체크기반이냐에 따라 연회비의 유무 등 장단점이 나눠지기 때문이다. ◇신용기반 하이브리드..체크기능에 혜택 그대로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지난달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모두 갖춘 이른바 하이브리드 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에서 선보... [가맹점수수료 진단]카드-현금결제 가격 차별화해야 10년 넘게 이어져 온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논란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여신금융전문업법(여전법) 개정안이 나오며 가맹점 우대수수료율을 국가가 정하는 초유의 사태가 불거지자 카드노조에서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자영업자들도 특정카드 거부, 카드가맹점 해지운동 등 가맹점수수료 논쟁 대열에 합류하며 논쟁은 더욱 뜨거워 지고 ... [가맹점수수료 진단]카드사-가맹점 싸움..주인공 소비자는 어디? 신용카드 이용 구조는 가맹점과 카드사, 소비자의 삼자 구도인데 반해 최근 가맹점 수수료 논란은 ‘카드사-가맹점’ 양자 갈등으로 이뤄져 사실상 소비자는 빠져있다. 가맹점 수수료 논쟁은 제품·서비스 원가와 부가서비스 문제로 이어져 소비자 역시 이 논쟁에 함께 참여해야 하는 게 맞다. 당장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한 카드사들이 부가서비스를 축소해 이로 인한 피해가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