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획)대기업 등쌀에 '벼랑끝' 몰리는 영세 가맹점주들 "시중 마트에서 파는 것과 같은 재료를 20~30% 이상 가격을 부풀려 '묻지 마'식으로 구매하라는 본사 요구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지난해부터 S사의 월남쌈 가맹점 사업을 시작한 이시영(가명·35세)씨의 토로다. 이씨는 얼마 전 가맹점 본사로부터 터무니없이 비싼 본사 물품의 구매를 요구받았다. 이 요구를 거부하자 본사는 물류공급을 일방적으로 중단하겠다고 통보했고, 결... 박원순 "강용석 법적 조치 유보, 지켜볼 것"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용석 의원 등에 대한 법적 조치를 유보하고 그들이 사과에 이어 적절한 말과 행동이 따르는지를 시민들과 함께 지켜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전날 아들의 병역 의혹 검증에 이어 23일 국회에서 민주통합당 입당절차를 마친 직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힘들었던 입장을 다 털어놓았다. 박 시장은 "지난 두달은 저와 가족들이 충격을 받... 박원순, 민주통합당 입당 "야권연대 감동 보여주자" 아들에 대한 병역 의혹을 일거에 해소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통합당에 입당한다. 박 시장은 23일 오전 내놓은 '입당의 변'을 통해 "2012년은 거대한 전환, 새로운 시작의 해"라며 "작은 힘이나마 더 큰 통합과 진정한 변화를 위해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12년의 과제도 서울 시장 보궐 선거와 크게 다르지 않아, 시민이 절대 권력을 이기고, 참여가 낡은 정치를 변화... 한명숙 "출총제·금산분리법 다 부활시켜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7일 "출자총액제한제도(출총제)를 비롯한 금산분리법을 모두 부활시켜야한다"며 "대기업의 독주를 막고 재벌의 일감 몰아주기를 끊어야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국제회의에 참석해 "재벌들의 일감 몰아주기나 중소기업 기술 탈취, 문어발식 확장은 불공정 거래의 차원을 넘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 4개국 한자리에..中企국제회의 열린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와 중소기업발전 국제회의 준비위원회는 '중소기업,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중소기업발전 국제회의를 오는 7일 오전 10시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공정한 시장경제 확립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독일, 대만 등 4개국의 중소기업인들이 모인다"며 "각 나라의 대·중소기업간 협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