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간인 불법사찰"..왜 또다시 불거졌나?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 결과 발표 후 2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은 청와대를 겨냥해 '윗선' 개입 의혹을 잇따라 폭로하고 나섰다. 종전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의혹에 청와대가 개입한 증거가 드러나면서, 또 다시 불거진 이번 사건을 되짚어 본다. 사건은 지난 2010년 6월29일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가 사찰 의혹을 주... "민간인 불법사찰, 청와대 민정수석실 개입"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개입됐다는 주장이 또 제기됐다. 21일 방송된 오마이뉴스의 팟캐스트 방송 '이슈 털어주는 남자'(이털남)는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과 류충렬 전 공직복무관리관과의 통화 녹음 1건, 장 전 주무관과 최종석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의 통화 녹음 2건을... 이영호 "내가 몸통" 자백..빗나간 검찰수사 바로잡힐까? '민간인 불법사찰'을 지시한 윗선으로 지목된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내가 사건의 몸통"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검찰 수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전 비서관은 2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료삭제에 관한 한, 내가 바로 '몸통'이니 나에게 모든 책임을 물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전 비서관은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 장진수, "일개 비서관이 증거인멸 왜 하나"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과정에서 청와대가 개입됐다고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20일 검찰에 재소환됐다. 장 전 주무관은 이날 오후 2시5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내 이재화 변호사와 함께 조사실로 향했다. 장 주무관은 19일 있었던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의 기자회견을 본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