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 국제증권감독기구 '이사국' 입성 눈앞 우리나라가 3대 국제 금융감독기구 중 하나인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의 이사국(Board)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IOSCO는 오는 5월13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연차총회에서 이사국을 확정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사국으로 유력시 되고 있다. 현재 IOSCO는 의사결정 기구(집행기구·선진시장위원회)와 실무그룹으로... 금융당국, 상호금융 예대율 규제서 '햇살론 제외' 새마을금고나 신협 등 상호금융기관들의 예대율 규제에서 햇살론이 제외될 전망이다.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20일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함께 1박2일 서민금융 현장방문 마지막 행선지인 강원도 원주 산업경제진흥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상호금융기관의) 햇살론에 대해서는 예대율 규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 부원장은 "제2금융권 대출이 너무 증가... 은행들, 2월 중장기 외화차입 비중 여전히 높아 지난달 국내 은행들의 외화차입은 전달보다 모두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단기외화 차입에 비해 중장기 외화차입은 여전히 큰 폭의 순차입을 유지했다. 유럽위기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내은행의 외화차입 여건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 은행들의 단기차입 차환율은 65.1%로 1월(90.3%)보다 25.2%포인트 ... 권혁세 금감원장, 서민 금융애로 직접 상담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9일 여의도 금감원 2층 강당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혁세 원장과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보험도 참가해 서민 우대 자... 금융위 상반기 이전 목표.."금투협 반응은 과도" 최근 금융위원회가 금융투자협회로의 이전을 검토하면서 양측이 갈등을 빚어온 것과 관련,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이 "금투협 반응이 과도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반기 이전을 목표로 후보군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추 부위원장은 "금융투자협회를 유력한 후보군의 하나로 검토는 했지만 결정도 되지 않은 상... 중국식품포장 "영업이익률 12%까지 끌어올린다" "올해 매출도 늘고 수익구조도 좋아질 것" 송요신 중국식품포장 부회장은 7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뉴스토마토>와 인터뷰를 갖고 "올 하반기 중 초주가미 공장의 인쇄·코팅 라인이 가동되면 영업이익률이 12%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식품포장(900060)은 3월 결산법인으로 지난 3분기(2011년 10~12월)까지 매출액이 1336억원으로 전년대비 61.44% ... 중국고섬, 1Q 실적 공시 시한 연장 신청 중국고섬(950070)은 1분기 회사 재무재표 공시 시한을 4월30일까지로 추가 연장하는 것을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신청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는 신청사유로 특별감사인의 보고서가 아직 발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새내기株 감소에 증권사 IPO수익도 급감 올해들어 국내 증시에 신규 상장하는 기업이 지난해와 비교해 급감하면서 각 증권사들의 기업공개(IPO) 주관 수수료 수익도 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2월 국내 증시에 상장했거나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은 동아팜텍(140410), 남화토건(091590), 뉴로스, 사람인, 휴비스 등 5개 기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개 기업이 상장한 것과 비교해 9... 중국고섬, 올해 1분기 실적 공시 또 연장 중국고섬(950070)은 올해 1분기 실적 공시 시한을 내년 2월28일까지 추가 연장하는 것에 대해 싱가포르 증권거래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9일 공시했다. 한편 중국고섬은 올해 1분기 실적을 공시할 때 반기와 9개월에 대한 누적 재무제표를 공시할 계획이다. 2011년 베스트 코스피 새내기株는 올해 글로벌 경제불안 속에 국내 유가증권 시장에서의 기업공개(IPO)는 지난해보다 줄어들었지만 평년 수준은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뭉칫돈이 몰린 기업이 있는가 하면, 회사 가치에 비해 시장의 관심을 적게 받으면서 울상을 짓는 기업들도 등장하는 등 양극화현상이 극명해졌다는 특징도 보였다. 긍정적인 전망속에 출발했던 올해 상반기 IPO 시장은 유럽발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