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성호, 무소속 출마.."한달 뒤 복당" 새누리당 진성호 의원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중랑구을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달 간의 외출을 시작하겠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중랑구민들의 평가를 직접 받고 한달 뒤 다시 당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듣도 보도 못한 공천 규율로 낙천했지만 단념하지 않겠다"며 "중랑구민 여러분들이 저를 공천해달라"고 ... 통합진보 "민주 백혜련 공천은 도발"..감정 균열 우위영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22일 민주통합당의 백혜련 후보 공천 결정에 대해 "야권연대 합의정신을 어기는 도발"이라고 반발했다. 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후보의 경선 불복도 모자라 민주당 지도부가 경선 불복 행위를 공식적으로 용인했다는 데 사안의 심각성이 있다.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백 후보에 대한 공천을 즉각 취소... 문재인, 내일 첫 대국민 방송연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23일 첫 대국민 방송연설에 나선다. 당의 마지막 연설 주자로 나서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비전, 이명박 정부 4년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와 사회적 현안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 정강·정책 방송연설인 만큼 당의 주요정책에 대한 소개와 설명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문 고문 측 관계자는 연설 원고 초안을 당으로 넘긴 상황이... 민주, 백혜련 공천..야권연대 '흔들' 민주통합당은 22일 후보단일화를 조건으로 경기 안산 단원갑에 백혜련 변호사를 공천했다. 경선 불복의 멍에를 져서라도 텃밭을 사수하겠다는 의미다. 백 변호사는 야권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 경선에서 조성찬 통합진보당 후보에게 단 3표차로 석패했다. 이후 여론조사 과정에서 단원갑이 아닌 단원을 지역민이 응답한 오류가 포착되면서 민주당은 그간 재경선을 주장... 새누리, 제주을 부상일 공천 취소 새누리당은 22일 금품 및 향응 제공 혐의를 받고 있는 부상일 후보(제주을)에 대해 공천을 취소키로 했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관위로부터 부 후보의 부인이 금품 향응 제공 혐의로 고발 당하고 본인은 수사의뢰 조치를 당한바 있다"며 "혐의 내용도 중한데다 일정부분 사실일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취소 이유를 밝혔다. 권 총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