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민음식 라면가격 마저 담합하다니..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라면 가격을 공동으로 인상키로 담합한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야쿠르트에 대해 시정명령과 총 135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1077억6500만원, 삼양식품 116억1400만원, 오뚜기 97억5900만원, 한국야쿠르트 62억7600만원의 과징금을 납부해야 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4개 라면 제조·판매업체는 지난 2001년... (인사)공정거래위원회 <전보> ◇ 과장급 ▲ 정진욱 기업거래정책과장 공정위, 기업결합 신고의무 완화 기업결합과 관련된 신고의무가 완화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기업결합 신고의무와 관련된 해석 규정을 마련하고, 실무에서 활용도가 낮은 신고서식을 간소화하기 위해 기업결합의 신고요령의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작년 말 개정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위임된 대규모회사 기업결합의 사전신고 의무의 예외사유도 규정키로 했다. 이... (인사)공정거래위원회 <승진> ◇ 부이사관 ▲ 김재신 부이사관 이상 21일자 발령 공정위, 파리크라상 불공정행위 현장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SPC그룹의 핵심계열사인 파리크라상 본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SPC그룹은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조사원 20여명이 지난 19일부터 파리크라상 경기 성남 본사와 역삼동 서울사무소에서 SPC그룹측이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매장 확장과 인테리어 재시공 등을 강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