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물가 3.2% 달성가능?.."지표와 현실 괴리 가장 큰 해" 정부가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 소비자물가도 3%대의 하향 안정세를 낙관하면서 올해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3.2%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목표 달성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복병으로 등장한 국제유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고, 국내 농산물 가격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물가 불안 요소가 곳곳에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 정부, 3월말 석유 전자상거래 시장 개설 정부가 국내 수급상황을 반영하고 경쟁 원리에 따라 가격이 결정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시장을 3월말 개설한다. 또, 석유제품을 전자상거래시장을 통해 판매하는 판매자에게 세제 혜택도 부여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그동안 우리나라 석유제품의 가격이 싱가폴 국제 석유제품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돼 변동성이 크고 국... 박재완 "3월 물가 괜찮아..올해 목표치 3.2% 달성할 듯"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물가를 낙관하면서 올해 물가상승률 목표치 3.2%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 장관은 22일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의 '최근 경제동향 및 정책방향' 강연에서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 물가도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며 "국제유가만 더 오르지 않는다면 물가쪽에서 하락한 부문도 많아 올해 목표치인 3.2%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뉴스초점)한국, 이젠 '나홀로' 시대..1~2인 가구 급증 앵커: 최근 15년 새 우리나라 가구 유형이 3·4인 가구에서 1·2인 가구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우자가 있는 인구의 비율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3·4인 가구 중심의 핵가족 구조에서 가족해체 현상이 악화돼 소핵가족화가 돼 가고 있는 추세인데요. 금융부 박진아 기자와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박 기자, 최근 15년 새 가구 유형이 많이 바... 한국, 이젠 '나홀로' 시대..15년 동안 1~2인 가구 급증 최근 15년 동안 '나홀로' 세대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인구·가구 구조가 전통 핵가족인 3~4인 가구에서 1~2인 가구 중심의 소핵가족으로 꾸준히 변해왔다. 특히 청장년층의 미혼, 장년층의 이혼, 고령층의 사별 증가와 여성 가구주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21일 통계청의 '인구·가구 구조와 주거 특성 변화' 자료에 따르면, 1995~2010년 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