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중소기업 '성과공유제' 허용은 동반성장 역행" 오는 4월부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평가에 도입되는 '성과공유 확인제(이하 성과공유제)'를 두고, 동반성장에 역행하는 '정책적 후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성과공유제는 대·중소 기업이 원가절감,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경영혁신, 인력양성, 부품국산화, 신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 성과를 현금보상은 물론 단가보상, 장기계약, 공급량확대, 공동특허, 판매수입공... 기산진 "대기업 중소기계인력 유출 대책마련 시급"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대기업으로의 인력유출에 대해 기업과 정부에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5일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스카우트 방지에 관한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대기업에게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기산진은 건의문에서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인력·현장 숙련인력 스카우트가 중소기업의 기술유출과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고 있다"... 롯데마트 中 점포 3곳, 국내 中企 제품 전시판매전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 중국의 롯데마트 점포를 통해 전시·판매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오는 2일부터 25일까지 중국의 롯데마트 북경 주선교점, 양교점, 왕징점 등 3개 점포에서 국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전시·판매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청과 롯데마트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 (토마토 북리뷰)"내가 니 밥이가?"..재벌들의 '밥그릇' "내가 니 시다바리가?" 영화 <친구>에 나오는 이 대사는 우리말로도 딱 맞아떨어지는 표현이 있다. "내가 니 밥이가?" 이때 '밥'은 하찮은 존재이다. 남에게 눌려 지내거나 이용만 당하는 사람이다. 밥뿐 아니라 밥을 담는 그릇도 싸잡아 비하된다. '밥통'이란 말은 제 구실 못하는 사람을 지칭할 때 쓰인다. 싫어하는 사람을 말할 때는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 "그 사람 밥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