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11총선 테마찾기)⑤무한경쟁 공천 탈락자 대거 무소속行 4.11 국회의원 선거가 3주도 채 남지 않았다. 23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각 당은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4년 동안의 국회 의석수가 결정되는 만큼 여야가 사활을 걸고 뛰어들었다. 막강한 후보들을 각 지역에 배치하면서 박빙의 승부가 예고되는 지역들이 눈에 띈다. 이번 선거에서 주목해 볼 만한 지역들을 테마로 묶어 살펴 보기로 한다. [편집자 ... "돈 받지 않았다" 심상대..기자들과 빗속 추격전 억대의 불법정치자금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진 심상대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이 23일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23일 오후 늦게 심씨가 검찰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올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한 취재진들은 서울중앙지검 입구에서 심씨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심씨는 검찰 청사 밖으로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심씨가 취재진에게 모습을 보이지 ... 심상대 조사 마치고 귀가.."돈 받지 않았다" 억대의 불법정치자금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진 심상대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이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23일 오후 5시25분경 검찰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온 심씨는 "검찰에 충분히 소명했고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을 마주친 심씨는 "왜 이러세요!"하고 외치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 뒤 취재진을 따돌리기 위해 서울중앙... 손수조 "3천만원 선거, 현실의 벽 높았다" 새누리당 손수조(부산사상) 후보가 3000만원으로 선거를 치러보겠다는 약속을 철회했다. 손 후보 선거캠프 측은 "'3000만원으로 선거 뽀개기'는 기성과 다른 정치신인으로서 내 건 당찬 의지였다"면서도 "선거를 제대로 치르고 상대와 대결을 해야 하는 현실의 벽은 너무나 높았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3000만원 선거비용의 약속은 지키지 못했지만 후보자는 처음의 목적과 의지... 한명숙 "이정희에 경의..백혜련에 감사"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23일 "비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지듯이 통합진보당과 더 굳게 손을 잡고 단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안산 단원갑 백혜련 후보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모두 함께 손을 잡고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의 사퇴에 대해 "상상할 수도 없는 고통 속에서 큰 결단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