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명숙-이정희 "야권연대 완성..MB정권 심판할 것"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25일 "비 온 다음 땅이 단단해지듯 야권연대 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야권연대 공동기자회견에서 "시련이 깊으면 단결도 더 깊다는 것을 확신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에 "참으로 야권연대를 위해 크나큰 결단을 해주셨다"며 "얽힌 실타래가 풀렸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라... 이정희 사퇴, 출마강행에서 결단까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23일 19대 총선 관악을 예비후보에서 사퇴했다. 여론조사 조작 파문과 직후 대두된 야권연대 좌초 위기 속에서 내린 이 대표의 결단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끄럽고 죄송하다. 진보의 도덕성을 땅에 떨어뜨린 책임도 당연히 저의 것"이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야권단일후보에 대한 갈등이 모두 털... 통합진보, 관악을 이상규 공천 통합진보당이 23일 불출마를 선언한 이정희 공동대표 대신 서울 관악을 야권 단일후보로 이상규 전 서울시당위원장을 공천하기로 했다. 통합진보당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연대로 상징인 관악을 지역에 가장 큰 노력해 온 이상규 후보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이 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한 관악구을 지역은 새... 이정희 눌러앉힌 민주당, "'후폭풍' 만만찮네" 민주당이 결국 안산 단원갑의 백혜련 후보를 지렛대 삼아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의 서울 관악을 출마를 주저앉히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민주당이 떠안아야 할 짐은 오히려 더 많아졌다는 평가다. 이 공동대표는 23일 오후 3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악을 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한 시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는 민주당 백혜련 후보의 불출마 선언이 나왔... (4.11총선 테마찾기)②벨트 묶어 함께가자 4.11 국회의원 선거가 3주도 채 남지 않았다. 23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각 당은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4년 동안의 국회 의석수가 결정되는 만큼 여야가 사활을 걸고 뛰어들었다. 막강한 후보들을 각 지역에 배치하면서 박빙의 승부가 예고되는 지역들이 눈에 띈다. 이번 선거에서 주목해 볼 만한 지역들을 테마로 묶어 살펴 보기로 한다. [편집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