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장사 좀 할만 하면…"..외곽으로 밀려나는 소상공인들 서울 왕십리역 부근에서 의류 매장을 운영하던 김창익(가명·40세)씨는 임대 계약기간 만기가 다가오자 당초 건물주와 협의된 재계약을 위해 2000만원 가량을 은행에서 대출 받았다. 최근 인근지역에 뉴타운, 대형쇼핑몰 등이 들어서면서 유동인구가 급격히 늘었고, 김씨가 운영하는 가게도 매출액이 점점 늘어나 신바람이 나있던 터였다. 하지만 재계약을 일주일 앞두고 청천벽... 서울시, 자치구에 SSM 월2회 의무 휴업 추진 권고 서울시가 각 자치구에 대형마트와 SSM이 매달 일요일과 공휴일 중에 2일씩 의무적으로 휴업하도록 지정하라고 20일 자치구에 권고했다. 서울시는 최근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영역 확장과 골목상권 잠식으로 인해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 지역 중소상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상생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전경련 "정부 성과공유 확산전략 환영"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정부의 성과공유 확산전략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전경련은 14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오늘 내놓은 성과공유 확산전략은 대·중소기업 간 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는 포지티브형 동반성장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경련은 "특히 기업과 업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성과공유모델을 경제계와 함께 개발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하기로 ... 문화부-중앙회, 中企 문화예술 활동에 최대 300만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오는 6일부터 '즐거운 예술, 신나는 일터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임직원들의 예술창의력개발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에 필요한 비용의 5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과 기업 간 교류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