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출자총액 상한 25% 제한 등 '재벌개혁' 공약 발표 통합진보당이 25일 순자산 대비 출자총액 상한을 25%로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19대 총선 재벌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통합진보당은 5+4 재벌개혁 공약으로 ▲출자총액제한 및 순환출자금지 도입, 지주회사 요건 강화 ▲금산분리 강화, 계열분리명령제 도입 ▲횡령·배임 등 기업범죄시 대주주·이사 자격 제한 ▲연기금 주주권 행사로 시장의 공정기능 보완 ▲내부자 감시(... 민주-통합진보, 공동선대위 구성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25일 야권연대 승리를 위해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우위영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양당 지도부 회동 결과브리핑에서 "전국적, 포괄적 야권연대의 승리를 위해 공동 선대위원회를 만들어 상호지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공동선대위원회는 별도의 선거대책본부를 두지 않고 상호지원협력을 ... 정치권, 경기동부연합 실체 논란 '후끈'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의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경기동부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대표가 경선 여론조작 논란에도 총선 출마를 강행하려 했던 배경에 경기동부연합이 당권을 놓지 않기 위한 압력을 행사했기 때문이라는 설 때문이다. 이 대표가 사퇴한 서울 관악을의 야권 단일후보로 공천된 이상규 전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 역시 경기동부연합 핵심 ... 한명숙-이정희 "야권연대 완성..MB정권 심판할 것"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25일 "비 온 다음 땅이 단단해지듯 야권연대 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야권연대 공동기자회견에서 "시련이 깊으면 단결도 더 깊다는 것을 확신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에 "참으로 야권연대를 위해 크나큰 결단을 해주셨다"며 "얽힌 실타래가 풀렸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라... 이정희 사퇴, 출마강행에서 결단까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23일 19대 총선 관악을 예비후보에서 사퇴했다. 여론조사 조작 파문과 직후 대두된 야권연대 좌초 위기 속에서 내린 이 대표의 결단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끄럽고 죄송하다. 진보의 도덕성을 땅에 떨어뜨린 책임도 당연히 저의 것"이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야권단일후보에 대한 갈등이 모두 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