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상공인 74% "대기업 진출로 경영 '악화'" 대기업의 연이은 업종 확장으로 인해 소상공인 폐업·철수·파산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기상황 역시, 크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가 전국 소상공인 1599명을 대상으로공동실시한 '소상공인 경영상황 조사' 에 따르면, 대기업이 진입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경영악화 ... (현장)"장사 좀 할만 하면…"..외곽으로 밀려나는 소상공인들 서울 왕십리역 부근에서 의류 매장을 운영하던 김창익(가명·40세)씨는 임대 계약기간 만기가 다가오자 당초 건물주와 협의된 재계약을 위해 2000만원 가량을 은행에서 대출 받았다. 최근 인근지역에 뉴타운, 대형쇼핑몰 등이 들어서면서 유동인구가 급격히 늘었고, 김씨가 운영하는 가게도 매출액이 점점 늘어나 신바람이 나있던 터였다. 하지만 재계약을 일주일 앞두고 청천벽... 대중소기업협력재단-경기 5개대학, '中企 기술 보호'업무협약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창업한 중소·벤처기업의 핵심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소재 창업보육센터를 보유한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임치제 홍보 ▲기술임치제 이용기업 발굴 및 수수료 지원 ▲입주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 운영 등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 서울시, 자치구에 SSM 월2회 의무 휴업 추진 권고 서울시가 각 자치구에 대형마트와 SSM이 매달 일요일과 공휴일 중에 2일씩 의무적으로 휴업하도록 지정하라고 20일 자치구에 권고했다. 서울시는 최근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영역 확장과 골목상권 잠식으로 인해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 지역 중소상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상생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전경련 "정부 성과공유 확산전략 환영"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정부의 성과공유 확산전략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전경련은 14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오늘 내놓은 성과공유 확산전략은 대·중소기업 간 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는 포지티브형 동반성장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경련은 "특히 기업과 업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성과공유모델을 경제계와 함께 개발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