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짓공약’ 손수조 “말 바꾸기 한 적 없다” 거짓공약 논란에 휩싸인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후보는 26일 “말 바꾸기를 한 적이 없다”고 항변했다. 손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서부산권 발전 공약 발표 직후 “언론에 와전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 블로그에 쓴 ‘3천만원으로 선거 뽀개기’는 일반 샐러리맨들의 연봉 수준인 3천만원으로 꿈을 이루겠다고 쓴 의지의 표명이지, 제... 여야, 선거보조금 얼마 받을까 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각 정당에게 선거보조금 명목으로 지급되는 세비는 얼마일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새누리당에게 165억여원, 민주통합당에게 127억여원 등 총 355억원 규모의 선거보조금 및 여성추천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선거보조금은 새누리당이 157억7500만원, 민주당이 123억5100만원, 자유선진당이 24억8200만원, 통합진보당이 21억9600만원, 창... 새누리, 천안함 2주기 안보 가동(?) 4.11 총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천안함 용사 2주기 추모식을 맞아 새누리당이 안보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26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2주기 추모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한 대표는 별다른 언급 없이 희생자 유족들을 위로하는 데만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반면 박 위원장은 ... 선거법 위반 검찰 고발, 18대에 비해 '급증'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지난 23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들어간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각종 선거법 위반사례가 지난 18대 총선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집계돼 이번 총선이 과열·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25일 기준 선거법 위반 단속은 지난 18대(961건)보다 많은 975건으로 집계... 민주 헛발질에 묻혔지만..“정권심판론 유효해” 4.11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3일을 앞둔 26일 정치 전문가들은 초반 구도를 짬에 있어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을 앞섰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정권 심판론은 민심의 큰 물줄기이기 때문에 여전히 표심을 좌우할 상수로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 흐름대로라면 지역구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120석, 비례까지 더할 경우 140석 전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