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한명숙, 다른 ‘목적’ 같은 ‘행보’ 여야 수장들이 27일 나란히 텃밭을 향한다. 안방을 찾는 행보는 같으나 목적은 다르다.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낙동강 전선 차단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호남 달래기 성격이 짙다는 게 양당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박 위원장의 이번 부산 방문은 지난달 24일과 13일에 이어 벌써 세 번째다.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을 중심으로 동서로 이어진 낙동강 벨트의 상륙을 막... “박명기, 단일화 논의 ‘폭로’하겠다고 말한 적 없다” 박명기 전 서울교대 교수의 항소심 공판에서 변호인은 ‘박 전 교수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게 금품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지 않았다’는 것을 재판부에 부각시키는데 집중했다. 이는 앞서 1심 재판부가 곽 교육감에게 벌금형을 내린 것과 달리 박 전 교수에게 중형을 선고한 사유를 판결문에서 ‘지속적으로 거액을 요구했다’고 판시했기 때문이다. 26일 서울고법 형사2부(김동... ‘거짓공약’ 손수조 “말 바꾸기 한 적 없다” 거짓공약 논란에 휩싸인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후보는 26일 “말 바꾸기를 한 적이 없다”고 항변했다. 손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서부산권 발전 공약 발표 직후 “언론에 와전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 블로그에 쓴 ‘3천만원으로 선거 뽀개기’는 일반 샐러리맨들의 연봉 수준인 3천만원으로 꿈을 이루겠다고 쓴 의지의 표명이지, 제... '민간인 불법사찰' 최종석 29일 소환..다음 소환자는?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과 관련해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 등에게 증거를 인멸하라고 지시한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이 29일 검찰에 소환된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최 전 행정관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0년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에 ... 검찰, '민간인 불법사찰' 장진수 전임자 소환조사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이 26일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의 전임자인 김모씨 등 3명을 소환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또 장 전 주무관이 이날 녹음파일과 관련한 추가 자료를 제출하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조사에 이은 세번째 검찰 출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