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소청탁 의혹' 나경원 의원 부부 등 관련자 무혐의 처분 이른바 '네티즌 기소청탁 의혹'의 관련 당사자인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 부부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무혐의 처분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을 조사해 온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6일 나 전 의원 부부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 등 사건 관련자들이 명예훼손의 고의 내지는 허위사실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고 보고 관련자 모두를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 박근혜·한명숙, 다른 ‘목적’ 같은 ‘행보’ 여야 수장들이 27일 나란히 텃밭을 향한다. 안방을 찾는 행보는 같으나 목적은 다르다.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낙동강 전선 차단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호남 달래기 성격이 짙다는 게 양당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박 위원장의 이번 부산 방문은 지난달 24일과 13일에 이어 벌써 세 번째다.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을 중심으로 동서로 이어진 낙동강 벨트의 상륙을 막... ‘거짓공약’ 손수조 “말 바꾸기 한 적 없다” 거짓공약 논란에 휩싸인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후보는 26일 “말 바꾸기를 한 적이 없다”고 항변했다. 손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서부산권 발전 공약 발표 직후 “언론에 와전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 블로그에 쓴 ‘3천만원으로 선거 뽀개기’는 일반 샐러리맨들의 연봉 수준인 3천만원으로 꿈을 이루겠다고 쓴 의지의 표명이지, 제... 여야, 선거보조금 얼마 받을까 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각 정당에게 선거보조금 명목으로 지급되는 세비는 얼마일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새누리당에게 165억여원, 민주통합당에게 127억여원 등 총 355억원 규모의 선거보조금 및 여성추천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선거보조금은 새누리당이 157억7500만원, 민주당이 123억5100만원, 자유선진당이 24억8200만원, 통합진보당이 21억9600만원, 창... 새누리, 천안함 2주기 안보 가동(?) 4.11 총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천안함 용사 2주기 추모식을 맞아 새누리당이 안보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26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2주기 추모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한 대표는 별다른 언급 없이 희생자 유족들을 위로하는 데만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반면 박 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