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달부터 경쟁입찰·수의계약 여부 공시 의무화 다음달부터 대규모 내부거래시 경쟁입찰이나 수의계약 여부를 공시해야 한다. 대규모 내부거래는 거래금액이 그 회사의 자본총계 또는 자본금 중 큰 금액의 100분의 5 이상이거나 50억원 이상인 거래행위를 말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규모 내부거래에 대한 이사회 의결 및 공시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시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 서민음식 라면가격 마저 담합하다니..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라면 가격을 공동으로 인상키로 담합한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야쿠르트에 대해 시정명령과 총 135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1077억6500만원, 삼양식품 116억1400만원, 오뚜기 97억5900만원, 한국야쿠르트 62억7600만원의 과징금을 납부해야 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4개 라면 제조·판매업체는 지난 2001년... (인사)공정거래위원회 <전보> ◇ 과장급 ▲ 정진욱 기업거래정책과장 공정위, 기업결합 신고의무 완화 기업결합과 관련된 신고의무가 완화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기업결합 신고의무와 관련된 해석 규정을 마련하고, 실무에서 활용도가 낮은 신고서식을 간소화하기 위해 기업결합의 신고요령의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작년 말 개정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위임된 대규모회사 기업결합의 사전신고 의무의 예외사유도 규정키로 했다. 이... (인사)공정거래위원회 <승진> ◇ 부이사관 ▲ 김재신 부이사관 이상 21일자 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