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명숙 “박근혜 위원장, 반값등록금 외면 말라” 민주통합당이 반값등록금을 4·11 총선 주요 키워드로 설정하며, 새누리당의 입장 표명을 거듭 촉구했다. 한명숙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총선 정책·공약 점검회의에서 “어제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에게 반값등록금을 19대 국회 첫 회기 내에 실현하자고 제안했는데 대답이 없다”면서 “다시 한 번 촉구한다. 더 이상 외면 말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등록금 문제는) 우리...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구속 여부 오늘 결정 회삿돈 횡령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선종구 하이마트 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27일 결정된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10시25분경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선 회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서둘러 심문실로 향했다. 선 회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 '기소청탁 의혹' 나경원 의원 부부 등 관련자 무혐의 처분 이른바 '네티즌 기소청탁 의혹'의 관련 당사자인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 부부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무혐의 처분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을 조사해 온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6일 나 전 의원 부부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 등 사건 관련자들이 명예훼손의 고의 내지는 허위사실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고 보고 관련자 모두를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 박근혜·한명숙, 다른 ‘목적’ 같은 ‘행보’ 여야 수장들이 27일 나란히 텃밭을 향한다. 안방을 찾는 행보는 같으나 목적은 다르다.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낙동강 전선 차단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호남 달래기 성격이 짙다는 게 양당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박 위원장의 이번 부산 방문은 지난달 24일과 13일에 이어 벌써 세 번째다.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을 중심으로 동서로 이어진 낙동강 벨트의 상륙을 막... “박명기, 단일화 논의 ‘폭로’하겠다고 말한 적 없다” 박명기 전 서울교대 교수의 항소심 공판에서 변호인은 ‘박 전 교수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게 금품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지 않았다’는 것을 재판부에 부각시키는데 집중했다. 이는 앞서 1심 재판부가 곽 교육감에게 벌금형을 내린 것과 달리 박 전 교수에게 중형을 선고한 사유를 판결문에서 ‘지속적으로 거액을 요구했다’고 판시했기 때문이다. 26일 서울고법 형사2부(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