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래소, 이달 30일 '석유현물' 전자상거래 도입 한국거래소가 이달 말부터 석유제품현물 전자상거래를 시행한다. 27일 한국거래소는 국내 석유제품 유통가격의 투명성 제고와 경쟁 촉진을 통한 유가 안정을 위해 석유제품현물 전자상거래를 오는 30일부터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정유4사와 대형대리점들이 공급자로 참여한다. 수요자는 주유소 등 실물사업자로, 거래소로부터 가입 승인을 받아야 한다. 매매대... 재정부 "실물경제 부진 보완 예산 조기집행이 중요" 정부가 최근의 실물경제 부진을 보완하기 위한 재정 조기집행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동호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관리관은 26일 제6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최근의 실물경제 부진을 보완하기 위해 재정 조기집행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홍 정책조정관리관은 "지난 1월5일 로이터에서 한국의 2012년 예산 조기집행이 현명한 선택이며, 다른 ... 재정부 "포퓰리즘 복지정책 남발은 국가위기 초래" 기획재정부는 25일 서민생활의 안정과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하는 복지, 맞춤형 복지를 근간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복지 패러다임을 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이날 '지속가능성의 세계적 의미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인기엽합적 복지정책을 남발한 대부분의 국가는 재정 악화 등으로 국가위기에 봉착한 선례에 유념하면서 복지지출의 효율성을 증진해 복지 ... 한·미FTA 발효 열흘..여전히 높은 장바구니 물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소비자들이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장바구니 물가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와인·맥주·과일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은 내렸지만 가격 인하를 체감하기에는 품목이 제한적이고, 가격 내림폭도 생각보다 크지 않아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다. 서울 강동구에 사는 주부 박아무개(56)... 물가 3.2% 달성가능?.."지표와 현실 괴리 가장 큰 해" 정부가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 소비자물가도 3%대의 하향 안정세를 낙관하면서 올해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3.2%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목표 달성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복병으로 등장한 국제유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고, 국내 농산물 가격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물가 불안 요소가 곳곳에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