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학규 “당대표가 직접 돈봉투를?”..의혹 일축 손학규 전 민주통합당 대표는 27일 검찰이 내사에 착수한 자신의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 “어떻게 당대표가 봉투에 넣어서 일일이 하나하나 (지역위원장에게) 주겠느냐”며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4·11 총선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 정치가 이렇게 음해, 모함에 놀아날 수 있나. 또 거기에 언론까지 놀아나고. ‘허허’ 웃... (격전지)정치1번지 종로 "뜨내기 '객'(客)을 넘어라" "종로는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다." 정치1번지 서울 종로 민심이다. 여야가 저마다 간판급 주자들을 내세웠지만 지역과 결합되지 않은 ‘뜨내기 후보’에 대한 반감은 여전했다. 홍사덕 새누리당, 정세균 민주통합당 후보 측도 이를 인정했다. 각각 대구, 전북에서 터를 옮긴 터라 지역과의 동화에 ‘벽’을 느낀다는 얘기다. 흘겨보는 눈길이 만만치 않다는 토로도 이어졌다. 6선... 공천대가 수수혐의 심상대씨 영장실질심사 공천 대가로 억대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심상대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심씨는 23일 예정된 출석시간인 10시30분보다 약 20여분 앞서 법원에 출석했으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짧게 답변하고 법정으로 향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명숙 민주통합당의 측근으로 알려진 심씨는 "(한 대표... 한명숙 “박근혜 위원장, 반값등록금 외면 말라” 민주통합당이 반값등록금을 4·11 총선 주요 키워드로 설정하며, 새누리당의 입장 표명을 거듭 촉구했다. 한명숙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총선 정책·공약 점검회의에서 “어제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에게 반값등록금을 19대 국회 첫 회기 내에 실현하자고 제안했는데 대답이 없다”면서 “다시 한 번 촉구한다. 더 이상 외면 말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등록금 문제는) 우리... 박근혜 “이번 총선, 회귀냐 전진이냐 갈림길”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이번 총선의 의미에 대해 “과거로의 회귀냐, 미래로의 전진이냐의 갈림길”이라고 규정했다. 민주통합당 주류로 올라선 친노 진영을 심판 받은 과거 세력으로 묶어 이들에 대한 국민적 반감을 자극하겠다는 의도다. 또 친이계 학살로 표현되는 공천과정을 통해 정권 심판론의 대상인 이명박 정권과의 차별화도 일정 부분 성공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