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명숙 "야권연대로 MB정부 심판해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27일 "야권연대의 힘으로 전국을 누비며 바람을 일으켜, 기다리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이명박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 운암동에서 열린 광주시당 북을 정당사무소 개소식에서 "그래야 민생이 살아나고 복지가 우리 국민들의 편이 되고,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이룬 남북화해, 협력, 평화가 다시 ... 한명숙 "광주는 우리 민주주의의 심장"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27일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권 4년동안의 민생 파탄과 총체적인 실정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새 시대로 갈 수 있는 변화를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대표는 이날 광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지역언론과의 기자간담회에서 "정권교체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가치와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을 이 땅에 심는 계기를 마련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역사적... 손학규 “당대표가 직접 돈봉투를?”..의혹 일축 손학규 전 민주통합당 대표는 27일 검찰이 내사에 착수한 자신의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 “어떻게 당대표가 봉투에 넣어서 일일이 하나하나 (지역위원장에게) 주겠느냐”며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4·11 총선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 정치가 이렇게 음해, 모함에 놀아날 수 있나. 또 거기에 언론까지 놀아나고. ‘허허’ 웃... 한명숙 “박근혜 위원장, 반값등록금 외면 말라” 민주통합당이 반값등록금을 4·11 총선 주요 키워드로 설정하며, 새누리당의 입장 표명을 거듭 촉구했다. 한명숙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총선 정책·공약 점검회의에서 “어제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에게 반값등록금을 19대 국회 첫 회기 내에 실현하자고 제안했는데 대답이 없다”면서 “다시 한 번 촉구한다. 더 이상 외면 말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등록금 문제는) 우리... 박근혜 “이번 총선, 회귀냐 전진이냐 갈림길”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이번 총선의 의미에 대해 “과거로의 회귀냐, 미래로의 전진이냐의 갈림길”이라고 규정했다. 민주통합당 주류로 올라선 친노 진영을 심판 받은 과거 세력으로 묶어 이들에 대한 국민적 반감을 자극하겠다는 의도다. 또 친이계 학살로 표현되는 공천과정을 통해 정권 심판론의 대상인 이명박 정권과의 차별화도 일정 부분 성공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