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통계품질 아쉬운 부분 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국가 통계는 큰 틀에서 개선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6차 국가통계위원회에서 "통계의 신뢰가 약화될 경우 정책을 자칫 거꾸로 향하게 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유발할 수도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통계는 경제·사회 환경을 예측하는 나침반 기능을 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역... 伊 3월 소비자신뢰지수 깜짝 상승 이탈리아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 밖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탈리아 통계청(ISAT)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통계청은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6.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시장은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3.6로 전월대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월 소비자신뢰지수도 94.2에서 94.4로 ... 결혼은 늘었는데..출생아수 5개월째 감소 고물가와 경기 둔화 등으로 가정경제 부담이 커지면서 출생아 수가 5개월 연속 감소했다. 반면 혼인건수는 윤달을 피하려는 예비 부부들 때문에 결혼 비수기인 1월달에도 상당폭 증가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2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4만5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2200명) 감소지만 혼인건수는 2만92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 "맞벌이 힘 빠지네"..전업주부 고민하는 '워킹맘' 이른바 '워킹맘'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남편과 맞벌이를 하며 직장과 가정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벌이 수준이 외벌이와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맞벌이 부부의 소득이 외벌이의 2배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불과 15% 많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항상 부족하게 느꼈던 엄마 역할을 되찾을 지, 적지만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며 어느 정도 꿈을 이루... 영유아 대책 '약발' 안먹히나..혼인건수↑ 출생아수↓ 정부의 영유아 보육 지원 대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건수는 늘었지만, 출생아 수는 오히려 감소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2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4만5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00명(4.6%) 줄었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서울ㆍ부산ㆍ대구 등 11개 시도는 줄었고, 그 외 6개 시도는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