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맞벌이 힘 빠지네"..전업주부 고민하는 '워킹맘' 이른바 '워킹맘'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남편과 맞벌이를 하며 직장과 가정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벌이 수준이 외벌이와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맞벌이 부부의 소득이 외벌이의 2배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불과 15% 많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항상 부족하게 느꼈던 엄마 역할을 되찾을 지, 적지만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며 어느 정도 꿈을 이루... 이채필 "노동생산성 제도적 보완으로 개선"(종합)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는 기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질적인 장시간 근로 문제가 한국 사회의 노동생산성을 낮추고, 고용률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하면서 제도적 보완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는 얘기다. 이채필 장관은 13일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SNS 토론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우선 정부는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는 기업을 적... 이채필 "제도적으로 유연근무 강화해야"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제도적으로 유연근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치필 장관은 이날 저녁 페이스북 친구들과의 토론회에서 여성 참석자가 직장생활과 육아문제 병행에 관련한 어려움에 대한 지적에 이 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아이를 키울 때는 풀타임으로 일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생활을 하려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마련해...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으로 1인당 백만원 지원 정부가 올해부터 여성장애인에게 1인당 1백만원의 출산비용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여성장애인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따르며 추가적 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실제, 여성장애인은 비 장애여성에 비해 제왕절개 수술 비율과 상급 의료기관 이용 비율이 높으며, 장기간의 산후조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배우자 출산휴가 최대 5일로 확대된다 배우자 출산휴가가 기존 3일에서 최대 5일로 늘어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배우자 출산휴가가 기존 3일에서 최대 5일까지 부여된다. 휴가기간 중 최초 3일은 유급으로 처리된다. 만 6세 이하의 영유아가 있는 근로자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경우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