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운찬' 빠진 동반위, 어디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전격적으로 사퇴를 선언하면서, 앞으로 동반위의 사업들이 추진 동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동반위는 29일 제14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어 ▲대기업에 대한 동반성장지수 운영방안 ▲유통·서비스 분야 중소기업적합업종 선정 방향 ▲중소기업 전문인력의 대기업 이동문제 개선 등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가장... 식품업계, 고부가 건강기능식품으로 활로 모색 식품업계가 국제 곡물가격 인상과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식품에 비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그 동안 일반 식품에 기능성 소재를 첨가했던 소극적인 전략에서 벗어나 정식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론칭하고 식약청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출하는 사... 정부 직수입 설탕 식품기업 안쓴다 왜 정부가 설탕 가공식품 가격 안정화을 위해 직수입한 설탕이 외면받고 있다. 시세보다 저렴한게 직수입한만큼 설탕을 필요로 하는 식음료업계에서 앞다퉈 구매 의사를 밝힐 줄 알았지만 막상 수입하고 보니 반응은 냉담하다. 물가를 낮추라는 청와대의 압력에 대한 공무원들의 탁상행정의 결과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식음료 업계의 직수입 설탕에 대한 거부 반...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 사내이사 선임 롯데제과(004990)는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45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용수 대표를 사내이사에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신동빈, 신격호 사내이사가 재선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송재용 서울대 교수가 새로 선임됐다. 롯데제과는 이번 회기에서 1조6625억원의 총매출을 달성, 전년에 비해 7.9% 증가한 실적을 거뒀으며,... 오리온, 믿음직한 중국 소비 핵심주-대우證 KDB대우증권은 23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에서 실적 호조 가시성이 가장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9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중국 시장의 성장에 대한 믿음이 높은 만큼 오리온은 올해 중국 내수 소비 관련주 중에서도 가장 돋보였다"며 "단기간의 주가 상승으로 기간 조정이 예상되지만 그때마다 매수 기회...  오리온, '너무 올랐나?' 이틀째 하락 오리온이 주가 고평가 논란에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4분 현재 오리온(001800)은 전날보다 1.03% 하락한 7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오리온의 성장 잠재력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인 28배, 내... 농심, 삼다수보다 라면 신제품 성공이 더 중요-동부證 동부증권은 16일 농심(004370)에 대해 삼다수 관련 악재를 올해 이익전망치에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광동제약이 '제주 삼다수' 유통사업자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농심의 '입찰 중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진 만큼 앞으로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되고 장기전이 될 ...  오리온, 中호재 외국인 매수..닷새째 상승세 중국 제과사업 호조세에 힘입어 오리온(001800) 주가가 닷새째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50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1만1000원(1.36%)오른 81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UBS, 씨티,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에서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중국 내수주인 오리온은 오는 2015년 중국에서 매출 1조8000억원을 넘고 영업이익은 233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이 나... 작년 기업 배당성향, 수익성 악화 불구 '증가' 작년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배당은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2011년도 12월결산 상장법인중 2년 연속 배당을 실시한 43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배당성향은 전년 17.38%에서 17.54%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잠정실적치를 공시한 294개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합계는 50조5442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