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아세안 FTA, 복잡한 원산지 증명 완화한다 앞으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시 여러 개의 물품별로 각각 발급했던 원산지 증명서를 하나로 통합해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유효기간도 6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차에 걸쳐 아세안 국가와 FTA 이행위원회를 열고 우리 기업들의 원산지 증명 관련 애로사항을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그 동안 우리 기업들은 아세... 경기 지표 ‘활짝’? 웃지 못하는 정부(종합) 2월 산업활동지표들이 상당히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생산과 소비 등 대부분의 실물지표가 전월보다 나아졌고, 전년동월대비로도 크게 향상된 지표가 눈에 띈다. 광공업생산은 13개월만에 두자릿수로 증가했고,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올랐으며, 서비스업생산과 소매판매도 늘었다. 그러나 정부는 1월의 양호했던 흐름이 2월까지 이어진 것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안심하지 ... 재정부 “수입삼겹살 할당관세 철회요구 수용 불가” 기획재정부는 29일 수입삼겹살에 대한 할당관세(무관세) 적용 연장을 철회해 달라는 대한양돈협회 등 양돈농가의 요구사항에 대해 “수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성 재정부 관세정책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할당관세 철회요구는 수용이 어렵다”고 밝혔다. 하 정책관은 “소비자 가격 인하와 양돈농가 피해라는 상충되는 면이 있지만, 최대한 간격을 좁히려고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