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거방송 6시부터? MBC 방침에 野 '발끈' 김재철 MBC 사장이 총선 당일 선거방송을 오후 6시부터 시작하라고 방침을 정한 것에 대해 야권이 발끈하고 나섰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방송의 결과로 투표율이 높아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본다"며 "끝까지 방송을 정권의 도구로만 써먹을 것인가"라고 규탄했다. 박 대변인은 "이는 공영방송을 표방하는 언론사의 태도가 아닐 뿐 아니라 역으... 김재철 MBC 사장 해임안 ‘부결’ 김재철 MBC 사장에 대한 해임안이 부결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28일 오후 김 사장의 해임안을 이사회 표결에 부쳤지만 여당측 이사 6명 전원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부결됐다고 밝혔다. 김 사장 해임을 촉구한 야당측 이사 3명은 모두 찬성표를 냈지만 숫적으로 밀렸다. 정상모, 한상혁, 고진 등 야당 이사들은 향후 방문진 일정을 전면 보이콧 하겠다고 밝혔다. ... "가짜 비아그라 판매 '상표법 위반'" 실형 확정 정품 비아그라와 유사한 상표의 가짜약 판매범이 상표법 위반으로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25일 "피고인 정모씨가 판매한 가짜 비아그라에는 정품과 유사한 상표의 표시가 있었으므로 상표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정씨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19회에 걸쳐 김모씨에게 2225만원을 건내... 양형위, '지식재산권·폭력범죄' 기준마련 공청회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이기수)는 26일 오후 2시 '지식재산권 및 폭력범죄' 양형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양형위는 특허청 서울사무소를 비롯한 지식재산산업 관련 기관이 모여 있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이번 공청회를 열고 최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지식재산권범죄와 관련, 도중진 총남대 법학전... 대법원, "성범죄 피해자 위해 '증인지원실' 설치" 전국 법원의 수석부장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사법부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등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대법원은 23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청사에서 전국수석부장판사회의를 열고 ▲사법정책과제 실천 ▲1심 강화 ▲국민소통 강화 등 3가지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수석부장 들은 특히, 국민에 대한 사법서비스의 질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