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장금' 옷 입은 '헬로 키티'판매는 부정경쟁행위 인기 TV드라마 '겨울연가'와 '대장금' 등의 의상을 허락 없이 '헬로 키티' 캐릭터에 입혀 판매한 업체에게 민법상의 불법행위 책임을 인정, 손해를 배상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겨울연가와 대장금의 저작권자인 KBS와 MBC 등이 자신들의 드라마 제호와 의상 등을 무단으로 사용해 손해를 입혔다며 헬로 키티 캐릭터의 국내 독점 사용권자인 (... "가짜 비아그라 판매 '상표법 위반'" 실형 확정 정품 비아그라와 유사한 상표의 가짜약 판매범이 상표법 위반으로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25일 "피고인 정모씨가 판매한 가짜 비아그라에는 정품과 유사한 상표의 표시가 있었으므로 상표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정씨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19회에 걸쳐 김모씨에게 2225만원을 건내... 양형위, '지식재산권·폭력범죄' 기준마련 공청회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이기수)는 26일 오후 2시 '지식재산권 및 폭력범죄' 양형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양형위는 특허청 서울사무소를 비롯한 지식재산산업 관련 기관이 모여 있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이번 공청회를 열고 최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지식재산권범죄와 관련, 도중진 총남대 법학전... 대법원, "성범죄 피해자 위해 '증인지원실' 설치" 전국 법원의 수석부장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사법부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등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대법원은 23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청사에서 전국수석부장판사회의를 열고 ▲사법정책과제 실천 ▲1심 강화 ▲국민소통 강화 등 3가지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수석부장 들은 특히, 국민에 대한 사법서비스의 질을 향... 법원 최고 부자, 최상열 서울고법 부장판사 139억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법관 148명 중 재산이 증가한 사람은 99명, 감소한 사람은 48명으로 나타났다. 1억원 이상 재산이 늘어난 사람은 22명으로, 대부분 봉급 저축과 펀드평가액 증가로 살림이 늘었다. 반면 1억원 이상 재산이 감소한 사람은 17명이다. 또한 지난해에 비해 순재산(가액변동 제외) 증가 대상자는 지난해 공개대상자 104명에서 99명으로 5명이 감소했으며,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