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아오포럼 개막..위안화 절상 입장 나올까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포럼 제9차 연차총회가 중국 하이난다오 보아오에서 개막됐다.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그린(Green) 회복:지속성장을 위한 아시아의 현실적인 선택'을 대주제로 각국의 고위정부 당국자, 기업인들이 '위기 이후의 경제해법'을 논의한다. 행사 첫날인 이날 오전 사전행사로 공식일정에 돌입하며 오후 개막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공... 中총리 "위기대응에 亞 전면협력해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18일 보아오포럼 제8차 연차총회 개막연설을 통해 전 세계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이 투자와 무역 등 각 분야에서 전면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원 총리는 이날 낮 13개국 정상과 정.재계 주요 인사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아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금융위기는 한 나라만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 제8회 보아오포럼, 오늘 최대규모 개막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 포럼이 오늘(17일)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 보아오(博鰲)에서 개막됐다. 보아오포럼은 아시아지역 정부ㆍ경제계 지도자들을 불러 모아 2002년부터 매년 4월 한 차례 경제문제 등을 논의하는 연례포럼으로,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경제위기로 참가자가 줄어들 것으로 우려됐지만 핀란드,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미얀... 보아오포럼 4월17일 개막..금융위기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