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전망 ‘긍정적’으로 상향(상보)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가 우리나라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조정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피치(Fitch)가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높인 상황에서 또 다른 국제신평사가 등급전망을 밝게 보면서 조만간 실제 신용등급 상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기획재정부는 2일 무디스가 한... 무상복지가 2%대 물가 '선물'..총선 후엔 '글쎄'(종합) 정부가 비판해왔던 무상복지정책이 오히려 물가안정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해 지난달부터 시작된 보육료 지원, 유치원비 지원,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되고 있는 무상급식이 물가를 0.5%포인트나 끌어내렸다. 그러나 무상복지정책이 인위적으로 만들어 준 이번 물가상승률은 4월의 정치 이벤트가 끝나면서 다시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소비... 주형환 차관보 "올해 소비자물가 3.2% 목표 전망 유지"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일 "현재로서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3.2% 전망을 수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주형환 차관보는 이날 오전 기자실을 찾아 앞서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에 대한 배경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 3월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달보다 2.6% 상승, 2010년 7월 이후 2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 차관보는 "국제유가가 여전히 강세... 한-아세안 FTA, 복잡한 원산지 증명 완화한다 앞으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시 여러 개의 물품별로 각각 발급했던 원산지 증명서를 하나로 통합해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유효기간도 6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차에 걸쳐 아세안 국가와 FTA 이행위원회를 열고 우리 기업들의 원산지 증명 관련 애로사항을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그 동안 우리 기업들은 아세... 재정부 "해외직접투자 유입 부진이 문제" 최근 해외직접투자(FDI)의 유입(IFDI)보다 유출(OFDI)이 더 늘어 유입확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일 발표한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 순유출 동향 특징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확대지향적 해외투자 균형을 위해 해외직접투자 유입 확대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그동안 국내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