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C 아나운서 ‘블랙시위’ MBC 아나운서ㆍ기자 조합원들이 2일 오전 사측의 프리랜서 앵커와 계약직 기자 채용에 맞서 검은 옷을 입고 항의하는 ‘블랙시위’를 벌였다. MBC 아나운서협회와 기자협회 소속 조합원들은 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MBC 사옥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돈 주고 방송 시간 때우면 정상화 아니냐‘는 식의 천박한 방송관을 가진 김재철 사장이 ‘프리랜서 앵커’를 채용... '대장금' 옷 입은 '헬로 키티'판매는 부정경쟁행위 인기 TV드라마 '겨울연가'와 '대장금' 등의 의상을 허락 없이 '헬로 키티' 캐릭터에 입혀 판매한 업체에게 민법상의 불법행위 책임을 인정, 손해를 배상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겨울연가와 대장금의 저작권자인 KBS와 MBC 등이 자신들의 드라마 제호와 의상 등을 무단으로 사용해 손해를 입혔다며 헬로 키티 캐릭터의 국내 독점 사용권자인 (... 선거방송 6시부터? MBC 방침에 野 '발끈' 김재철 MBC 사장이 총선 당일 선거방송을 오후 6시부터 시작하라고 방침을 정한 것에 대해 야권이 발끈하고 나섰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방송의 결과로 투표율이 높아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본다"며 "끝까지 방송을 정권의 도구로만 써먹을 것인가"라고 규탄했다. 박 대변인은 "이는 공영방송을 표방하는 언론사의 태도가 아닐 뿐 아니라 역으... 김재철 MBC 사장 해임안 ‘부결’ 김재철 MBC 사장에 대한 해임안이 부결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28일 오후 김 사장의 해임안을 이사회 표결에 부쳤지만 여당측 이사 6명 전원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부결됐다고 밝혔다. 김 사장 해임을 촉구한 야당측 이사 3명은 모두 찬성표를 냈지만 숫적으로 밀렸다. 정상모, 한상혁, 고진 등 야당 이사들은 향후 방문진 일정을 전면 보이콧 하겠다고 밝혔다. ... "민간인 불법사찰"..왜 또다시 불거졌나?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 결과 발표 후 2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은 청와대를 겨냥해 '윗선' 개입 의혹을 잇따라 폭로하고 나섰다. 종전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의혹에 청와대가 개입한 증거가 드러나면서, 또 다시 불거진 이번 사건을 되짚어 본다. 사건은 지난 2010년 6월29일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가 사찰 의혹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