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장금' 옷 입은 '헬로 키티'판매는 부정경쟁행위 인기 TV드라마 '겨울연가'와 '대장금' 등의 의상을 허락 없이 '헬로 키티' 캐릭터에 입혀 판매한 업체에게 민법상의 불법행위 책임을 인정, 손해를 배상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겨울연가와 대장금의 저작권자인 KBS와 MBC 등이 자신들의 드라마 제호와 의상 등을 무단으로 사용해 손해를 입혔다며 헬로 키티 캐릭터의 국내 독점 사용권자인 (... 이계철, 방송3단체 협회장과 간담회 지난 9일 취임한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이 방송관련 3단체 협회장과 비공식 간담회를 열고 대외업무를 개시했다. 방통위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위원장이 15일 김인규 한국방송협회장,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김원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을 만나 방송의 디지털전환 작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송계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오늘 ... SK C&C, KBS 디지털뉴스룸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SK C&C(034730)는 8일 KBS의 '디지털뉴스룸 2단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룸 시스템 구축 사업은 뉴스제작의 전 과정을 테이프리스(Tapeless)화하고 고속 네트워크 기반의 디지털 뉴스제작 체계를 구축 하는 것으로 뉴스 취재부터 편집, 송출 등 뉴스제작 전 과정을 파일기반의 온라인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SK C&C는 기사의 작성, 승인, 전자... 정연주 전 KBS 사장 '해임처분' 무효 확정 정연주 전 KBS 사장(66)에 대한 해임처분이 위법해 무효라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23일 정 전 사장이 대통령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무효 청구 소송에서 "해임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전 사장은 2008년 6~7월 감사원이 KBS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에서 부실경영과 인사전횡 및 사업 위법부당 추진 등의 ... MBC 이어 KBS도 제작 거부 결의 MBC 노조가 공정방송 복원을 기치로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KBS 기자ㆍPD협회도 제작 거부를 결의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KBS 기자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5, 16일 이틀 동안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72.3%가 제작 거부에 찬성(반대 26.6%, 무효 1.1%, 재적인원 541명 가운데 364명 투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대위는 사측이 지난 2010년 파업을 문제 삼아 당시 새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