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경제검찰 포기? 스스로 웃음거리 만든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 감면규정을 무리해서 확대하고 있다. 밀실에서 이뤄지는 담합 등 불공정 사례를 적발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기업들에게 당근책을 제시해 스스로 신고를 하도록 유도하려는 의도다. 그러나 공정위의 정책방향에는 여러가지 심각한 문제가 있다. 4월부터 시행중인 가격환원 자진시정에 대한 과징금감면 확대방안은 다른 과징금 감면규정과 겹쳐서 실효... 공정위, 건설사 7월부터 계열사 수주 '그만'..업계 `발끈`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들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관행을 막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인데 대해 국내건설 수주물량 감소로 수익악화에 시달리는 건설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3일 대형 건설사들의 모임인 한국건설경영협회(한건협)가 분석한 지난해 수주액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수주액은 전년 보다 4% 줄어든 3조8572억원이었다. 올해 ... (국내뉴스브리핑)청와대 "불법사찰, 주로 참여정부때"..野 "대국민 기만" 국내 뉴스 브리핑출연: 이한승 기자▶"물귀신 작전 청와대..부끄러운줄 알아라"· 청와대 "검찰 제출파일 중 80%, 노무현 정부때 사찰문건"· 민주통합당 "권재진 법무장관 해임 불가피"· 우위영 대변인 "MB 나서야…명백한 대국민 기만"▶3월 무역수지 23.3억달러 흑자…2개월 연속· 수출 1.4%·수입 1.2% 감소· 자동차 수출 '호조'…휴대폰과 반도체 '둔화세'· 한미 FTA, 美 수출↑..EU... '정운찬' 빠진 동반위, 어디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전격적으로 사퇴를 선언하면서, 앞으로 동반위의 사업들이 추진 동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동반위는 29일 제14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어 ▲대기업에 대한 동반성장지수 운영방안 ▲유통·서비스 분야 중소기업적합업종 선정 방향 ▲중소기업 전문인력의 대기업 이동문제 개선 등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가장... (금융소비자보호)②"이럴 거면 금감원이 왜 필요해?"..부글부글 끓는 소비자 "금융소비자에 대한 안일한 민원처리와 소비자에게 피해를 떠 넘기며 부당이득을 취한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모른 척하는 금감원의 태도에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른다"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에 대한 민원처리 태도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들은 대출사기 피해자에게 "경찰에 신고하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반복하거나 분쟁조정 신청인에게 "답변이 올 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