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실의 시대' 맞은 공인중개사 "요즘 여기서 문닫는 중개업소 찾는 거 어렵지 않아요. 한 때 권리금이 1억원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곳인데 임대료도 못내니 나가야죠. 권리금은 당연히 포기해야죠. 이걸로 돈 벌어 먹고 살기는 끝난거 같아요." 부동산1번지로 불리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 대표의 하소연이다. 거래는 급감해 운영비도 내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대형 중개 법...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 8개월째 70%대.."저가매수 지속" 수도권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8개월째 70%대에 머물며, 투자자들의 저가매수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유찰횟수별 수도권 아파트 응찰자수 분포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2회 유찰물건의 응찰자수는 1547명으로, 1회 유찰물건 응찰자수 877명의 1.7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 경매는 1회 유찰될 때마다 최저입찰가격이... 심형래 "영구 없다"더니 강남아파트 두채 또 경매 심형래씨의 아파트 2채가 또 경매법정에 나왔다. 14일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심씨와 김모씨가 공동소유하고 있는 도곡동 타워팰리스(전용면적244㎡)와 담보로 제공한 이모씨 소유의 압구정 현대아파트(전용면적109㎡)에 대해 지난달 26일 중앙지방법원이 경매개시결정을 내렸다. 채권자는 하나은행이며 청구금액은 각각 8억8800만원과 10억2300만원, 경매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