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경제검찰 포기? 스스로 웃음거리 만든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 감면규정을 무리해서 확대하고 있다. 밀실에서 이뤄지는 담합 등 불공정 사례를 적발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기업들에게 당근책을 제시해 스스로 신고를 하도록 유도하려는 의도다. 그러나 공정위의 정책방향에는 여러가지 심각한 문제가 있다. 4월부터 시행중인 가격환원 자진시정에 대한 과징금감면 확대방안은 다른 과징금 감면규정과 겹쳐서 실효... 대우인터, 교보생명 지분매각 돌입..미얀마 가스전 '탄력'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 교보생명 주식에 대한 매각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섬에 따라 미얀마 가스전 프로젝트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교보생명 주식 492만주(24%)를 매각하기 위한 인수의향서 접수를 3일부터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맥쿼리증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매각자문사인 맥쿼리증권,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잠재투자자... 공정위 생각이 있는 건지..검증안된 과징금 감면 남발 공정거래위원회가 4월부터 시행 중인 과징금 감면조치에 대한 문제점들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담합으로 형성된 독과점 가격을 자발적으로 인하하면 과징금을 감면해주겠다는 방안이지만, 기존 과징금 감면제도와 중첩된다는 지적이다. 심지러 공정위 스스로 인정할 정도로 자발적 인하를 유도할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지난달 28일 가격환원 등 자... 생보사 해외점포, 1600만달러 당기순손실..손실규모 22%↑ 해외에 진출한 국내 생명보험회사의 해외점포 영업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해외에 진출한 대한·삼성·교보생명 3개사의 전체 해외점포 총자산은 4억1000만달러로 전년말(3억5700만달러)보다 14.7% 증가했다. 하지만 누적손실 등으로 자기자본이 감소(11.4%↓)하면서 자기자본(43.0%)보다 부채의 비중(57.0%)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 금융소비자권리찾기(34)주소·전화번호 변경 보험사에 안 알리면 보상 못받아 금융은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해 경제주체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금융제도나 정책적 오류·부실, 금융회사의 횡포, 고객의 무지와 실수 등으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전적·정신적 피해와 손실,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금융소비자들이 이런 손실과 피해를 입지 않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