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CB 기준금리 1% 동결..'출구전략 아직' 유럽 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하는 결정이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ECB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1%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내린 이후 4개월 연속 금리 동결 결정을 내렸다. 또 독일 분데스방크의 출구전략에 ... 호주, 2개월 연속 무역적자 호주가 흑자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두달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호주 통계청은 2월 무역수지가 4억8000만호주달러(4억9300만미국달러) 적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1억호주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이란 다우존스와이어의 설문조사를 뒤집은 결과다. 다만 지난 1월의 9억7100만호주달러 적자보다는 적자폭이 줄었다. 수출은 전달보... 추락하는 저축銀 예금금리..서민금융 위협 지난해 저축은행 구조조정 후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7개월 연속 추락하면서 규제 강화 대신 영업환경 규제 완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준금리가 9개월째 3.25%로 동결되면서 시장금리가 안정기에 접어든 가운데 저축은행들이 자산운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예금을 경쟁적으로 유치할 요인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상황이 이어질 경우 자칫 저축은행의 부실화... "인도, 몇 달 안에 기준금리 내릴 것" 인도 중앙은행이 앞으로 몇 달 안에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프라납 무커지 인도 재무장관은 "인도 중앙은행이 곧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이어 그는 "기준 금리 인하는 인도의 투자 활성화를 돕고, 경제 성장세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9일 인도 중앙은행은 지급준비율은 0.75%포인트 ... 채권시장 강보합..우량 건설업종 강세 이번주 채권시장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과 한은 총재의 발언이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강보합을 보인 가운데 우량 건설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10일 NICE채권평가에 따르면 채권 유통시장에서는 금통위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대부분의 거래가 지표대비 강보합 수준에서 체결됐다. 박명호 NICE채권평가 연구원은 "발행자와 산업군별로 다소 차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