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수뇌부, 사찰수사 의지 없다' 말한 검사 밝혀라"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와 관련해 민주통합당이 "한 수사 참여 검사가 '검찰 지휘부가 수사의지가 없다'고 말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검찰이 발끈하며 반박에 나섰다.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6일 '오마이뉴스 보도 관련 특별수사팀 입장'이라는 자료를 내놨다. 특별수사팀은 "재수사에 착수한 이래 3차례에 걸쳐 압수수색... 검찰, 진경락 신분 바꿔 강제구인?..부하직원 소환조사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6일 원충연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점검1팀 사무관과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진경락 전 기획총괄과장의 부하 직원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또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이 구속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를 압수수색해 그의 소지품을 확보했다. 원 전 조사관은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 등 ... 진경락 또 소환불응..검찰, 대응방안 고심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진경락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이 또 다시 검찰의 출석요구에 불응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진 전 과장에게 6일 오전10시 출석을 통보했지만 진 전 과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검찰은 진 전 과장이 불법사찰 증거인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 검찰, '불법사찰' 장진수·김경동 주무관 줄소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혜 부장검사)은 5일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을 소환한 데 이어 장씨의 전임자인 김경동 전 주무관도 불러 조사하고 있다. 특히, 검찰은 장씨를 상대로 지난해 4월 관봉(官封) 형태의 5000만원을 전달받은 경위와 자금 출처 등에 대해 집중 조사중이다. 검찰은 지난달 23일 김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