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낙찰자 결정전 입찰서류 진위여부 확인 '의무화' 앞으로 발주기관은 시설공사의 경우 낙찰자 결정 전에 반드시 입찰서류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9일 그 동안 입찰서류 위변조 등 부정한 방법으로 입찰서류를 제출한 자에 대한 제재 규정은 있지만 위변조 여부에 대한 조사규정이 없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낙찰자 결정 전 입찰서류의 진위 여부 조사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에는 발급관서... 정부, 자산 2조 이상 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수립 정부가 올해부터 자산 2조원 이상의 39개 공공기관에 대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부채 수준 등 재무건전성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해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재무관리계획은 향후 5년간의 경영목표와 투자방향, 부채 등 재무관리방... 복지 포퓰리즘이 내린 물가 때아닌 봄철 강풍이 날려보내나 정부가 때 아닌 봄철 이상기후 때문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복지 포퓰리즘 덕분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개월만에 2%대로 내려 왔지만 봄철 이상기후로 물가가 다시 상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7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4월 때 아닌 눈과 강풍으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닐하우스와·과수 비가림 시설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림... 박재완 '쫄았다'..민주당 항의에 '입조심 할게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재정부의 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과천정부청사 항의방문과 관련 "선거 전에는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것 외에는 더 이상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양재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열린 2012년 공공기관 감사워크숍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 전이니 입조심 하겠다"며 이 같이... 민주당 "MB가 박재완 파면 안하면 검찰 고발할 것" 민주통합당이 기획재정부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박재완 장관이 사임하지 않을 경우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김진애 민주당 관건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백재현 정책위수석부의장, 이종걸 의원, 이석현 의원, 법률지원단 등과 함께 과천정부청사 재정부를 항의방문해 "재정부가 선거법을 위반할 수 있다는 선관위의 권고가 있었음에도 (복지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