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중국산 등 크라프트지 덤핑방지관세 3년 연장 기획재정부는 10일부터 러시아·미국·인도네시아·중국·캐나다산 크라프트지에 부과되는 덤핑방지관세를 3년간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크라프트지는 펄프와 폐지를 주 원료로 시멘트, 밀가루, 사료의 포장지 등에 사용되는 종이다. 이번 덤핑방지관세 연장은 지난 2008년 10월27일부터 2011년 10월26일까지 3년간 부과했던 덤핑방지관세의 연장조치다. 이들 수입산 제품... 한·EU FTA로 중기 수출↑..아직은 "기대반, 우려반" 유럽 재정위기로 시장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오히려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대 EU시장 수출 성과는 이전보다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한·EU FTA에 따른 지난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수출성과'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의 EU시장 수출증가율은 18.9%로 전체 수출증가율 16.1%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우리 ... 정부, 낙찰자 결정전 입찰서류 진위여부 확인 '의무화' 앞으로 발주기관은 시설공사의 경우 낙찰자 결정 전에 반드시 입찰서류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9일 그 동안 입찰서류 위변조 등 부정한 방법으로 입찰서류를 제출한 자에 대한 제재 규정은 있지만 위변조 여부에 대한 조사규정이 없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낙찰자 결정 전 입찰서류의 진위 여부 조사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에는 발급관서... 정부, 자산 2조 이상 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수립 정부가 올해부터 자산 2조원 이상의 39개 공공기관에 대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부채 수준 등 재무건전성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해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재무관리계획은 향후 5년간의 경영목표와 투자방향, 부채 등 재무관리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