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가짜편지 신명씨 사건, 5월내에 끝낸다" 검찰이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편지'를 쓴 신명(51)씨와 관련된 사건들을 5월안에 끝낼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이 신씨와 관련해 수사 중인 사건은 김경준씨가 신씨와 신씨의 형 경화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 신경화씨가 김씨를 상대로 맞고소한 사건, 홍준표 옛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신씨를 고... 조현오 사퇴했지만..검찰 "당장은 소환계획 없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수원 20대 여성 살인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조 전 청장을 소환조사할지 여부가 새삼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노무현재단과 문재인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은 1인 시위를 벌이면서까지 조 전 청장에 대한 소환조사를 촉구해왔지만, 검찰은 현직 경찰청장 신분이라는 점을 감안해 서면... '불법사찰' 수사, 총선 뒤엔 어찌되나? 4·11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 총선의 결과에 따라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가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은 총선과 무관하게 철저히 수사를 진행한다는 입장이지만, 정치 지형이 달라지게되면 정치권의 특검이나 청문회 등 주장이 더욱 구체화되며 불가피하게 검찰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검찰은 9일 정치권의 목소리... 검찰, 불법사채업자 '공갈 혐의' 구속기소 상장회사에 주금가장납입 자금을 대여해준 뒤 이 사실을 한국거래소에 알려 상장폐지시키겠다고 협박해 수억원을 갈취한 불법사채업자가 적발됐다.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지청장 김수창)은 9일 상장회사 등 3개 회사에 유상증자대금을 가장납입하도록 총 373억원을 대여한 다음, 이 사실을 한국거래소에 알려 상장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해당 기업을 협박해 9억3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