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11총선)유시민 "역량부족..야권연대의 패배"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9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11일 "역량부족을 절감한다"며 "야권연대의 패배다. 국민의 선택을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은 글을 올렸다. 새누리당이 140여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에 대해 사과를 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 대표는 "국민의 마음을 얻기에는 아직 우리 야권이 많이 부... (4.11총선)원내교섭단체 꿈 날아간 통합진보당 19대 총선에서 20석 이상을 얻어 국회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꿈꿨던 통합진보당의 도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개표가 종반을 향하고 있는 11일 밤 통합진보당이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석수는 15개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과 전국적 차원의 야권연대를 성사시키면서 장미빛 꿈을 꿨던 통합진보당은 이번 선거에서 총 51곳에 후보를 냈다. 민주당과 함께 완주키... (4.11총선)당선확정 후보들 속속 등장 19대 총선 개표가 중반을 지나면서 당선이 확정된는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11일 오후 9시 20분 현재 전국에서 9명의 후보가 19대 국회 입성을 확정지었다. 수도권에선 경기 하남에 출마한 이현재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 후보는 개표가 95.7% 진행된 상태에서 53.1%를 얻어 문학진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 출마한 이낙연 민주통합당 후보도... (4.11총선)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가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홍 전 대표는 4.11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했지만 민병두 민주통합당 후보에 개표 결과 밀리고 있어 사실상 패배를 시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전 대표는 11일 오후 7시경 자신의 트위터에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한다"며 "이제 자유인으로 비아냥 받지 않고 공약으로부터도 해방되는 자유를 얻었다.그간 저를 지지해주신 동대... (4.11총선)문재인 대망론, 부산 격전지 결과에 달렸다 11일 실시된 19대 총선 개표방송에서 관심을 모았던 부산 '낙동강벨트'의 성적표는 최소 2곳에서 최대 5곳 가량 승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방송3사(KBS·MBC·SBS)가 공동으로 실시한 투표소 출구조사에서 사상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외에는 대부분의 지역이 새누리당 후보와 접전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문 후보와 친노 인사들이 구축한 '낙동강벨트'의 승전 결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