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11총선)유시민 "역량부족..야권연대의 패배"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9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11일 "역량부족을 절감한다"며 "야권연대의 패배다. 국민의 선택을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은 글을 올렸다. 새누리당이 140여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에 대해 사과를 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 대표는 "국민의 마음을 얻기에는 아직 우리 야권이 많이 부... (4.11총선)원내교섭단체 꿈 날아간 통합진보당 19대 총선에서 20석 이상을 얻어 국회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꿈꿨던 통합진보당의 도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개표가 종반을 향하고 있는 11일 밤 통합진보당이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석수는 15개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과 전국적 차원의 야권연대를 성사시키면서 장미빛 꿈을 꿨던 통합진보당은 이번 선거에서 총 51곳에 후보를 냈다. 민주당과 함께 완주키... (4.11총선)새누리 홍사덕, 불법 선거운동 문자 발송 19대 총선 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11일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홍사덕 새누리당 후보가 선거법에 저촉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홍 후보의 선거사무소 전화번호가 발신처로 된 문자메시지에는 "종로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애국심으로 꼭 투표해 주십시오. 기호 1번 홍사덕"이라고 적혀 있다. 문제는 10일 밤 12시를 기점으로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종료돼 특... (4.11총선)오전 투표율 낮네? 야권 "꼭 투표해주십시오!" 4.11 총선 투표율이 오전 9시까지 역대 최저(오전 7시 2.3%, 9시 8.9%)를 기록하고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야권은 유권자들의 발길을 투표소로 향하게 하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김현 민주통합당 선대위 대변인은 11일 오전 논평을 내고 "국민 여러분. 꼭 투표해주십시오. 오늘 투표가 지난 4년 간 흘려야 했던 그 많은 눈물과 고통을 멈추게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김 대변인은... 유시민 "저 국회 가고 싶어요^^" 공식 선거운동이 10일 24시에 공식 종료되는 가운데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이날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저 국회 가고 싶어요"라는 멘션을 올렸다. 유 대표는 서울 은평을에서 천호선 후보 지원 유세를 마친 직후 트친들에게 보낸 멘션을 통해 "정당투표 기호4번 통합진보당 찍으라고 가족 친지에게 권해주세요"라며 "제가 비례순번 12번이라는 사실, 정당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