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총선 결과에 정치테마주 주가 '극과극' 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제1당을 차지했다는 소식에 정치테마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2일 오전 9시1분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되는 EG(037370), 보령메디앙스(014100), 아가방컴퍼니(013990) 등은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반대로 문재인 테마주로 불리는 바른손(018700), 유성티엔에스(024800), 우리들생명과학(118000), 우리들제약(004720)은 모두 하... (4.11총선)'노무현 사람들', 절반의 승리 참여정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좌했던 '노무현 사람들'이 이번 19대 총선에서 예상만큼의 선전을 하지 못했다. 여권이 '친노'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을 가진 참모그룹은 그리 많지 않다. 부산 사상의 문재인 당선자처럼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참모 역할을 하고 퇴임 이후까지 충성심을 가졌던 그룹은 일부에 불과하다. 그... (4.11총선)박근혜 바람, 문재인 날개 꺾었다 낙동강에 이변은 없었다. 박근혜 바람에 낙동강벨트는 무너졌다. 낙동강을 마주하고 있는 부산 북구강서을(문성근), 사상(문재인)과 경남 김해갑(민홍철), 김해을(김경수), 양산(송인배) 전투에서 문재인과 민홍철 단 두 명만 살아남았다. 사실상 문재인 후보 혼자 살아남았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 됐다. 사하을의 조경태 후보는 탄탄한 지역기반을 토대로 큰 표 차이로 승리를 거두... (4.11총선)문재인 당선 유력..테마주 탄력받나 4.11 총선 주요 후보들의 당락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이들을 둘러싸고 관심이 컸던 정치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1일 출구조사와 개표 현황 결과에 따르면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부산 사상구에서 당선이 유력시되면서 '문재인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테마주는 총선을 하루 앞둔 지난 10일 증시에서 증... (4.11총선)문재인 대망론, 부산 격전지 결과에 달렸다 11일 실시된 19대 총선 개표방송에서 관심을 모았던 부산 '낙동강벨트'의 성적표는 최소 2곳에서 최대 5곳 가량 승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방송3사(KBS·MBC·SBS)가 공동으로 실시한 투표소 출구조사에서 사상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외에는 대부분의 지역이 새누리당 후보와 접전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문 후보와 친노 인사들이 구축한 '낙동강벨트'의 승전 결과에 ... 문재인 "12일 국민과 희망의 새아침 맞고 싶다" 4.11 총선 부산 사상에 출마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0일 밤 투표참여 호소문을 통해 "12일 국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새아침을 맞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문 후보는 "정말 혼신을 다해 뛰었다"며 "부산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서민의 고달픈 삶을 바꾸고, 함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제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열심히 뛰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 후보는 이어 "지난 4년...